최근에 PHP웹프로그래밍 가이드를 읽었는데, 그거 서평해도 될지?^^

당근이쥐... 그런 것두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구... ^^

백당주, 왜 이리 보채나? ^!^

인간들... 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 줄 알고 봤더니....쩝.

어제 박균수 원작 "인간들..." 을 읽었다.
줄거리는 대충 이랬다.
"독서방 텅 빈 거 봐라...
인간들아, 책 좀 읽어라.
그러는 난?
ㅡㅡ;;"

류총관형. 저도 그거 읽었어요. 소비적인 놀이 문화에 정체성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 대한 날카로운 질책이 담겨 있는.....그래서 미디어가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우리는 고전적인 책으로 돌아와야 한다는....

흑. 책을 안 읽어서 쓸게 없어요. 영화 감상문이라도 상관없다면... ( ``)

영화 감상문 좋지. 이곳에서 다루는 텍스트를 굳이 책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을 테니까. ^^

우 쒸, 내가 나중에 '인간들'이라는 책을 쓰고 말리라. (불끈) 책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하리라. "독서방은 텅 비어 있었다..." ㅡㅡ;
류총관, '기타방'은 어찌 된 거야? 안 만들구 여기서 다 지지구 볶기루 한 거야?

너무 재촉하지 말라구.. 천천히... 메뉴 추가할 공간이 없어서..

내친김에... 우리 '기타방'과 이 '독서방'을 합체해버리자 괜찮지 않아? ^^

게시판을 하나 더 늘이는 것보다는, 있는 게시판 잘 활용하는 게 나을 듯 싶은데요. 텅텅 빈 장서각을 두고 굳이 기타방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.

"독서방 텅 빈 거 봐라...
인간들아, 책 좀 읽어라.
그러는 난? "

--->이 단순한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많은 덧글을 다남...인간들...참..

내가 쓴 글이 이렇게 많이 인용되기도 첨이야. ^^;

그레이니사매의 말처럼 당분간 이 공간을 '기타방'으로도 쓰자구. 방 이름을 아예 바꾸거나 해서... '장서각' 대신...음, '만화각(萬華閣)' 정도?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