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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: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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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-05-15 14:25:21 / Hit:9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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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! 잘 지내고 계시지요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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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! 잘 지내고 계시지요.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삽니다.
<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>라는 노랫말이
올 해따라 더 귓가를 맴돕니다. 세월이 조금씩 가고 있고,
어느덧 이제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아쉬움과 약간의 정적이
제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.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하니
문득 먹먹해집니다.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과 더 좋은
친구가 되어야지,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
다음주에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.^^ 오랜만에 또
반가운 얼굴들과 만나겠어요. 너무 기다려집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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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승은 커녕 선배 노릇도 제대로 못해서 자네들에게 늘 미안해하고 있다. 그런데도 이렇게 계속 동무해주니 고맙기 짝이 없지.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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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지난 십수어년간 선생님께 얻어먹은 술값이 얼만데, 선배 노릇을 제대로 못하셨다니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입니다.
그러니 이번 스승의날 함묵어보자 고기 번개에선 다시 부활갱생하여 돈 많이 버는 춘섭군 자네가 계산하여 스승의 은혜를 현찰로 갚기를 바라네(어음이나 카드할부는 사절이네 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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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섭형, 오랜만~!^^
언수형은 '현찰의 맛'을 잘 아는 것 같어.ㅎㅎ
선생님,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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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웅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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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섭형,
만나면 반가울 것 같아요. ^^
선생님, 잘 지내세요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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