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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
강소영
이메일
she_@orgio.net
제목
선생님 안녕하세요. (2)
날짜
2008-10-02
내용
선생님 안녕하세요. 국문과 00학번인 강소영입니다. 건강하시고 평안하신지요. 저는 나아질 것 없이 나이를 더해 살고 있습니다. 종종 재혁선배로부터 선생님의 근황을 전해 듣습니다. 그때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뵙고 싶다,고 말하곤 해요. 학교에 다니면서 두어 번 선생님 연구실에 들러서 맛있는 말씀 듣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, 이따금 생각이 납니다. 9월 초 충무로영화제에서 재혁선배를 만났을 때 선배 덕분에 이곳을 상기하고는 찾아왔습니다. 맘처럼 찾아 뵐 날을 기다리며, 자주 들르겠습니다. 선생님의 글을 읽고 싶습니다!!!! 건강하셔요,
days@hanirc.net
날이 많이 더운데 (2)
2008-08-07
몸은 좀 괜찮아지셨어요? 선생님 괜찮으시면 담주 화요일에 수연이랑 친구 두어명이랑 같이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 보러 덕수궁 미술관 가는데 끼워드릴게요. ^________^; 그날 전화 목소리가 많이 안좋으셔서 걱정되요.
다음주 화요일에 조계사 가는데 (4)
2008-07-16
다음주 화요일(22일)에 권호오빠랑 수연이랑 조계사에 가보려구요. 광일선배 지지방문가는데 선생님도 시간되시면 같이 가요~ ^^
hjkim6@hanmail.net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(1)
2008-01-02
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어요. 논문 쓰고 졸업한 후 휙 사라졌던;;;; 김현정입니다(__) 애 낳고 키운다고 집에만 콱 박혀 있다가 요즘에서야 정신이 좀 들어서 여기도 들어와 보네요. 학교에 가도 선생님 연구실은 이제 없는 건가요? 그럼 뵙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고 싶어요. 올해는 선생님께서 써주신 덕담대로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가며 지내야겠어요. ^^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.
안지은
chul-mickey@hanmail.net
선생님^^안녕하세요? (1)
2007-12-26
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.ㅜ 선생님이 강의하신 수업을 불행히도 하나밖에 듣지 못해서.. 저번 학기에 <현대소설론>을 수강한, 재능은 많이 부족하지만 소설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'안지은'이라고 합니다.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소설이라는 이름이 더욱 매혹적으로 느껴졌었어요.^^ 그래서 2학기 소설창작론을 선생님께 들을 기대에 가득 차 있었는데, 선생님께서 퇴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졌답니다. 그래서 약간의 원망이 섞인 글을 이렇게나마 남겨봅니다. 그래도 선생님께서 강의하신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은 역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^^ 이제 곧 한 해를 갈무리할 때가 다가오는데, 추위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. 선생님 홈페이지에도 용기내어 종종 들를께요.^^
최웅식
solideroflove@hanmail.net
선생님~~~
2007-12-10
선생님, 같이 식사를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, 전화를 안받으시네요. 98학번 해식이하고 같이 찾아가기로 했는데...... 선생님, 언제 찾아가면 될까요?
선생님 (1)
2007-09-10
토요일에 퇴임식이 있다는 얘기는 전해들었는데 가지 못했어요. 이번달부터 월요일빼고 전부 일을 하거든요. 겨우 일주일째인데 벌써부터 징징거리고 있어요. 아무래도 전 일하는 게 체질에 안맞는 것 같아요. ㅠㅠ 선생님은 학교 이제 안다녀도 되니깐 좋으신가요? 아니면 서운하신가요? 저라면 좋을 것 같은데. 히히, 학교에 안계시면 이젠 주로 어디 계시나요? 전화번호 알려주세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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