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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: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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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:2013-02-03 01:06:37 Hit:11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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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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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은 밤 늦게 도착하였기에, 비교적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.
둘째 날, 끝물이긴 하지만 '용원' '가덕도'의 명물 대구를 만나러 길을 서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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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수의 저 모습, 이제 보니 셀타비고의 아스파스와 닮았구나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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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첨 알았는데, 제가 주먹을 꽉 쥐고 말하는 버릇이 있군요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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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수형 외모가 서구적이진 않은데요.ㅋ
게다가 수염이 조금도 자라지 않는, 불모의 고운 피부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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