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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: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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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:2013-02-03 01:26:16 Hit:11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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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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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탕을 먹고, 송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로 갑니다.
사실 이곳은 제 아이가 점 찍어놓은 장소이기도 하지요.
카페 안에 어린이용 자동차가 있는 집이거든요.
바다 저편으로는 제가 잠시 살던 영도가 보이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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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탕은 맛있었고 겨울 햇빛은 아주 맑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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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도현형.^^
진정한 위너.
영원한 타짜.ㅋ(스티플, 하트 6,7,8,9,10)
당구에 이어 포커에서도 부산의 '짠물'을 유감없이 보여줬지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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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도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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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오른손 없는 줄 알겠다^^
꽉 찼던 아음이 휑해졌다... 다시 차는 중입니다. 출정할 때 기별 주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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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현이형 손은 대체 어디 있는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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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연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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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,, 제 손엔, 다...담배가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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