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에 문맥 문학의 밤 갔다가 완전히 구겨진 류총관입니다.
어찌 송년회 얘기가 없는지 궁금합니다.
저번달에 동기(89)들 모여서 여관 잡고
즐거운 미팅을 가졌었는데 균수가 없어서
상당히 섭섭했었습니다.
Q집(풍호군) 8집(나) 4집(?) 이 나온 판을 끝으로
눈물을 흘리며 헤어졌습니다. 술 안마신 상용군이
그날의 킹이.
아직도 그렇게 사냐고요? 네...-_-;;
이 해가 가기 전에 얼굴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.
아ㅡ 저만 빼고 전부 자주 보시는 것은 아니겠지요?(왕따 증후군..)
흐흐, 그래 조만간 한 번 모이자. ^^
못 가서 미안해. 다들 보고 싶은데, 사실 아줌마야말로 진짜 왕따(자의 반 타의 반) 아니겠니. 큐집이라는 건 포커 얘기인가? 난 요즘 한결이하고 트럼프 가지고 10만들기 게임(번갈아 카드 뒤집어서, 합쳐서 10 되는 카드를 가져가는 놀이)나 하고 있는데... 아줌마라서 슬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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