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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2004-04-09 21:43:23 / Hit:1727  

<번개> 4월 11일 17시 30분 (일) 경희대 정문 앞....!!!

** 안녕하세요. 춘섭입니다. 그동안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...참 오랜만에 죽심방에 들어와 봤습니다. 선생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...?  연락 한번 제대로 못드려 면목이 없습니다.
  엊그제 오랜만에 언수랑 통화하면서 너무나 그리운 얼굴들과 풍경들이 떠올라 이렇게 <번개>라는 걸 띄워보네요...아무쪼록 만나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 좋겠네요...그럼...이만, 총총. 그리운 선생님, 형들, 친구들, 동생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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