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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2004-08-17 13:34:36 / Hit:1722  

꽤 되었네요.

  여름이 가네요. 뵌지도 꽤 되었네요. 언제 한번 간다는 게 여의치 않네요.

  지난번에 뵈니 많이 마르신듯.

  이 계절이 끝나기 전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.

오, 희준, 요즘은 내가 학교에 거의 안나간당. 다음 주에나 나갈 듯.
천천히 함 보자.

 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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