흐흐, 어솨라, 시우. 어쩐지 들어본 이름 같더라니까. 오랜만이당~ 그리고 반갑당~
앞으로 여기 자주 놀러 오고 좋은 글도 좀 올려주고 그래다오. 우선 짬 좀 내서 여기 있는 소설들 좀 읽고 그럴싸한 놈으로 골라 비평 좀 붙여다오. 비평방이 따로 있거든. 그럼 이곳에서 종종 보자. ^^

89 이정희인가요. 아님 87 정희 선배인가요. 여튼 반갑습니다!!

우와~~ 거사님이 반겨주시니 넘 기뻐요. 헤헷^^
암튼 틈 날 때마다 비평좀 해볼게요. 그러다 나중에 칼 맞을지도 모르지만요.^^
그리고 회광아~ 난 87 정희란다. 여기서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넘 반갑다.

드뎌 87 동기생이. ㅎㅎ
법명이 있었다니, 금시 초문. 시우는 한자가 어떻게 되니? 施雨? 詩宇? 視愚?

경빈아빠라.. 누군지 짐작은 되네. ^^
내 이름 시우는 翅羽라네. 세상을 뒤덮을 만한 큰 날개라는 뜻. 사실 좀 부담스런 법명이기도 하지.

정희 선배, 반가워요. 이렇게도 만나게 되는군요.

翅羽라고? 그랬었나... 암튼 현학적이긴 하군, 뭐. 근데 이런 잘 안 쓰는 한자도 여기서 변환이 되네? 그럼 현학적일 것도 없나... ^^

반가워요. ^^ 선배, SES의 슈를 떠올리게 하려고 그러는 거, 다 알어... 걍 떳떳하게 슈라고 불러달라고 해요... +ㅡㅡ

이런,, 그런 깊은 뜻을 어케? 암튼 반갑수, 섬섬백수.
오늘로서 난 모든 수업 종강.
카아~ 비 오는 날 종강했으니 쇠주라도 한 잔 해야 하는데. 걍 설 갑니다.
그나저나 죽심거사님,, 부산 앞바다 사건은 들으셨는지요? 두 한 선생님과 두 명의 미녀가 얽힌 사건인데. 담주쯤에 저녁때 서울가서 사건의 전말을 알려드리지요. ^^

오잉? 부산 앞 바다 사건이라구? 그게 뭐지? 궁금하당~ ^!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