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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, 안녕하세요. 저 유진이랍니다. 여러 번 찾아왔었는데, 이제서야 이렇게 슬쩍 몇 자 적게 되네요.
이번에 선생님 수업 두 개나 듣게 되서 참 좋아요. 많이 배우는 것 같아 뿌듯한 기분이랍니다. 아직은 선생님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참 좋아요!
소창 들으면서 매일 매일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고 있어요. 쉽지 않지만, 그 과정이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. 그래도 열심히 할테니 많이 가르쳐 주세요!
그럼, 선생님 금요일 수업 시간에 뵙겠습니다.
덧_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, 홈페이지가 참 예뻐요! 저도 이런 홈페이지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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